순천시는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4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서울·경기권 여행사 등 관광업체 관계자 230명을 초청해 ‘남도바닷길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남도바닷길’6권역에 해당하는 순천·여수·광양·보성의 주요 관광지와 관광자원, 관광정책을 홍보하고 지역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공동마케팅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관광설명회에서 순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소개와 함께 순천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 승격 70주년 기념 ‘2019 순천 방문의 해’에 생태관광 거점도시 순천으로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해 홍보에 온 힘을 쏟았다 .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지역 관광수요를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인적 네트워크라고 생각한다. 참석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 확대로 수도권의 개별 여행객을 지역으로 유인할 수 있도록 유튜브, 블로그, SNS, 온라인 등 공동 마케팅도 추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인 ‘남도바닷길 관광설명회’가 1000만 관광객의 발걸음을 맞이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내비췄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