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최근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소득 아동, 아토피·천식 안심기관 미취학 아동, 만 70세 이상 어르신과 만 18세 이하 환경성질환 환아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환경성질환 환아 가족을 제외한 대상자들은 지역아동센터, 안심기관, 노인지회 등 관련기관과 연계해 진행한다.
환경성질환 환아 가족의 경우는 2월 8일까지 개별 신청을 받으며,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무릉건강숲으로 하면 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전문 의사를 초빙한 환경성 예방관리 교육, 인형극 공연, 각종 체험 등으로 대상자별로 프로그램을 3월까지 운영한다.
동해무릉건강숲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성질환을 이해하고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참여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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