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기존 행정과 내 열린시장실(6급)을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에 발맞춰 시민과 더욱 소통하겠다는 허성무 시장의 의지에 따라 시장직속으로 격상시켰다.
이에 따라 ‘시민소통담당관(5급)’으로 확대·신설해 지난 16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신설된 시민소통담당관에는 소통시장실담당, 갈등관리담당 등 2개 담당(계)을 두고 운영되며, 고충·고질∙집단민원 등을 보다 체계적이고 중점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지난해부터 매월 주기적으로 반복 발생하는 민원사항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민원예보제’를 개편해 ▲민원예보 ▲민원경보 ▲피드백 강화 등의 3단계로 나눠 사전에 알려줌으로써 민원 발생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전에 차단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허성무 시장의 주요공약 사업 중 하나인 ‘시민청원제도’를 올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데 열린 소통창구가 될 수 있도록 충실을 기하고 있다.
‘시민청원제’는 정책, 제도 개선, 사회적 이슈와 관련하여 30일 이내에 500명 이상 동의하면 청원 성립일 14일 이내에 관련 실·국·소장이 공식 답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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