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의 군정발전과 군민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맡은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명감을 갖고 묵묵히 일하는 숨은 일꾼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해남군청 종합민원과 지적팀장 기노선(58세. 시설6급)씨다. 기 팀장은 지난 1991년 2월부터 해남군청에 근무하면서 틈틈이 배운 이용기술로 지난 1998년부터 20년 가까이 해남종합병원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매월 30여 명의 환자들에게 이발 봉사를 해왔으며, 지난 2017년 12월에는 해남종합병원(원장 김동국)이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기 팀장은 이용 봉사 뿐 아니라 지난 2009년에는 예산절약 성과급 100만원을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해남청소년지원센터에 기탁해 감동을 주기도 했다.
또한 지난 2018년 해남군에서 실시한 개인별 자원봉사활동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어 포상금(20만원)을 (사회복지법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도지회에 기부하는 등 남모르게 선행을 일삼고 있다.
물질만능주위에 남을 비방하고 개인 이기주의화 되어 가는 어두운 사회분위기를 일대 혁신하고 남모르게 열심히 일하며 봉사하는 선행 공무원이 있어 이 사회는 아름답다.
특히 기 팀장은 군민 눈높이에 맞춰 군정 구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조직 활성화에 타의 귀감이 되고, 불우이웃에 대한 선행 봉사 등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선행 공무원으로 군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