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성주군자원순환센터(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이용한 폐기물 에너지화를 통해 주변마을에 온수를 공급하는 등 주민생활 편의를 돕고 찜질방, 태양광 설치를 통한 주민소득사업 창출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적 자원순환 사업으로 59억원(국도비39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보고회에서는 환경부 손중훈 담당사무관 등 관계자 3명과 성주군 부군수 및 환경과장, 마을주민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효율화 방안에 관한 보고와 함께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만 성주군 부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기피시설로 알려진 환경기초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으로 환경희생지역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 큰 도움을 주는 모범적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생활에 직접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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