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지역 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14개 사업의 신청자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2020년까지 도시민 유치를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아 귀농귀촌 유치 ‧ 홍보 ‧ 안정정착지원 ‧ 교육 등 정책추진에 나서고 있다.
올해 귀농·귀촌지원 대상사업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귀농귀촌 학교 운영 30세대 귀농인의 집 운영 2개소 귀농귀촌 전문교육 100명 선도농가 현장실습 교육 15개소 귀농창업활성화 컨설팅 1식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55개소 신규귀농인 휴경농지 정비 5개소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귀농인 영농비 지원사업 10ha 귀농하기 좋은마을 주민화합 행사 지원 13개소 등 14개사업 176개소로 사업비 5억9,300만원이 지원된다.
귀농인에게 농업기반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신규 농업인의 재배기술 습득을 위해 선도농장에서의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지역민과의 갈등해소를 위한 화합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