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 대구 본사에 위치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가스공사지부 ⓒ프레시안
22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지부에 따르면 박희병 지부장, 이현승 부지부장, 전호주 사무처장 후보 등이 단독 출마했다.
이에 공공운수노조 가스공사지부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16대 집행부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 유권자 3621명 중 3030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672명, 반대 2340명, 기권자 475명, 무효 18명, 사고자 116명으로 압도적인 반대로 박 지부장 후보 외 2명은 신임 받지 못했다.
이에 반해 가스공사지부 14개 지회장 선거에선 10개 지회에서 집행부가 선출, 연구·경기·전북지회 등에선 당선인이 나타나지 않았고, 삼척의 경우는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공공운수노조 가스공사지부 관계자는 “오는 31일까지 재선거를 진행해야할 새로운 입후보자를 등록하고, 오는 3월부터 다시 선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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