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주간 수급대책상황실을 운영 품목별 수급불안 발생 시 신속 대응 조치키로 했다.
그 일환으로 주요 채소 및 과실류(사과, 배 등)를 평시대비 50∼90% 확대 출하하고,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하나로유통 및 마트 등에서 시중가격보다 15%∼40% 할인된 가격으로 특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북농협 광역 브랜드인 예담채 사과·배 혼합선물세트를 특가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29일 전북인재개발원에서 농수산물, 제수용품, 지역특산물을 시세대비 20%∼30% 할인판매 하는 직거래 특별장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유재도 본부장은 “농산물 제값 받기는 수급조절부터 시작되는 만큼 현장에 있는 임직원들이 고생스럽지만 사명감을 갖고 농산물 공급 안정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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