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21일 여성회관에서 최명서 영월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여성친화도시 자문위원 및 모니터단’ 발대식을 가졌다.
민선7기 본 가동에 맞춰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민간주도형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해 건강, 안전, 문화, 청소년, 일자리, 돌봄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자문위원과 영월군 여성자율방범대원으로 구성된 22명의 모니터단으로 운영된다.
제3기 여성친화도시 자문위원과 모니터요원들은 주민스스로 만들어 가는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사회적 약자인 여성장애인에 대한 정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피해 예방 및 안전 확보에 역점을 두며 여성의 행복과 가능성이 자라는 영월을 위해 각자의 전문 분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영월군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재지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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