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은 21일 반딧불 유통사업단에 오영주 단장 외 8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반딧불유통사업단은 무주군이 주력하게 될 신 유통체계 구축사업의 주역들로 황인홍 무주군수로 부터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반딧불유통사업단은 직거래추진팀과 실행계획 지원팀으로 구성됐으며 직거래추진팀에서는 매취, 수매, 수탁 등 반딧불 농 · 특산물 직거래사업을 추진한다.
실행계획 지원팀에서는 직매장 설치, 교육, 홍보 등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과 직거래지원팀 지원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반딧불유통 사업단은 23일과 24일 군청 후정에서 열리는 설맞이 무주반딧불 농 · 특산물 직거래 행사에서 활동을 시작하며 26일부터 27일까지는 부천시에서 사과를 비롯한 설맞이 상품 홍보 및 판매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오영주 단장은 “반딧불 농 · 특산물이 제 값을 받으며 전국에 팔려 나가도록 하는데 우리 사업단의 역할이 크다고 하는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단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유통사업단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