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당당하고 신명나는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17일(목)부터 오는 25일(금)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359명 늘어난 3014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순천시 거주자로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한정되고, 시장형 및 인력파견형은 만60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면 9개월(공익형)동안 활동하게 되며, 공익형 참여자는 월27만원, 사회서비스형은 월54만원 ~ 59만4천원, 시장형 및 인력파견형은 근로계약서에 따라 소정의 급여를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득실확인서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니어클럽, 순천시 노인회, 순천YWCA등으로 문의하고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른해보다 오는 2월부터 일찍 시작하여 9개월동안 실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사회 참여 기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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