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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찬물내기공원 ‘봄의 전도사’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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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찬물내기공원 ‘봄의 전도사’ 활짝

복수초, 매화 등 봄꽃 개화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꽃이 관내 곳곳에서 개화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에서 봄꽃 소식을 제일 먼저 전해주는 ‘복수초’가 겨울의 차디찬 바람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어 2월 중순에는 찬물내기공원 일대가 노랗게 물들어 생태공원과 함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원한 행복, 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꽃말을 가진 복수초는 보통 3월 중순에 꽃이 피지만 찬물내기공원에 자생하는 복수초는 공원 내 샘터가 위치해 있어 다른 지역보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 일찍 개화한다.

▲동해 찬물내기공원에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 ⓒ동해시

찬물내기공원에는 복수초 외에도 희귀수종인 주엽나무, 말채나무와 수령 200년의 느티나무 등 260여 그루의 보호수목이 자라고 있는 곳이다. 복수초 및 생물 서식지 등 도심 속 생태계가 건강하게 복원되어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처 및 생태 체험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시는 복수초 보호를 위해 관리인을 배치할 계획이다. 시민과 함께 복수초를 보전하기 위해 ‘복수초 관련 작품전시회’를 오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동해 찬물내기공원에 꽃망울을 터뜨린 복수초. ⓒ동해시

또한, 봄의 전도사 매화도 관내 곳곳에서 꽃망울을 터뜨려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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