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손 예비후보는 민주노점상전국연합(약칭, 민주노련) 최영찬위원장, 조항아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상남오일장상우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손석형 후보는 “민주노동당 때부터 창원의 진보정치를 20년간 키워온 손석형에게 이제 기회를 달라. 승리해서 전통시장 발전과 소상인의 권리를 보장하고 노점상의 생존권을 지키겠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민주노련의 투쟁현장에 얼굴 내밀고 사진 찍기에만 바쁜 말뿐인 진보정당이 아니라. 길 위에서 싸울 때, 노점 좌판이 들려갈 때, 소상인이 쫓겨날 때 민중당은 온몸으로 함께 해왔다”라며 진짜 진보정치인 손석형 후보와 함께할 것"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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