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지방경찰청 전경 ⓒ프레시안
경북지방경찰청이 오는 21일부터 2월 6일까지 설날을 앞두고, 도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역량을 민생치안에 투입해 범죄취약지 점검을 비릇해 순찰 강화 등의 범죄 대응체계로 추진한다.
경북경찰청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종합치안대책 1단계는 지역경찰과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정밀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한다.
또 오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종합치안대책 2단계는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 금융기관과 터미널, 상가·원룸 지역 등 범죄취약지역 위주의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경찰청은 ‘탄력순찰’을 통해 실질적 치안요구에 대응하고 교통량 집중에 예상되는 혼잡지역은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가정폭력 신고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강력사건 발생시 112총력대응테세의 확립으로 범죄 분위기 확산을 차단하고, 협업단체가 지역치안에 적극 동참하는 공동체치안 활성화로 도민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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