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12개 국회의원실과 8개 지원기관이 전담반을 구성하고 매주 수요일로 고정 개최해 온 합동간담회는 소,중 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많이 듣고 끝까지 처리해 주는 실질적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운영했다.
총 12회의 합동간담회를 개최하는 동안 사업체 170개사, 국회의원실 15명, 지원기관 135명 등 총 320명이 참여, 현장답변 외에도 총 154개 과제를 매뉴얼에 따라 10일 이내 처리완료하고 지방청장 명의로 공식 회신하는 하고, 홈 페이지 등 온라인에도 게시해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처리 중인 심층과제는 1주일 단위로 진행상황을 점검해 해결이 어려운 과제라 하더라도 기업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끝까지 그 결과를 알려 주는 등 현장과 직접 연결 되도록 노력 했다고 전했다.
짧은 기간에 괄목할 성과를 기대하기는 성급한 부분도 있지만 자금․보증 6건 39억9700만원, 규제건의 4건, 제도개선 8건, 정책제안 6건 등 점차 가시적 성과들도 나오고 있다.
12번의 간담회를 한 번도 빠짐없이 직접 진행해 온 김한식 청장은 “합동간담회가 현장의 모든 분야 어려움을 가감 없이 들어볼 수 있었던 무척 의미 있고 매우 소중한 기회였다. 사장님들의 말씀 모두를 가슴에 새겨서 정책을 만들고 집행해 나가겠으며, 참석기업에 대한 사후관리와 맞춤정보 제공을 확대해 정책이 현장에 골고루 체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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