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허석)는 ‘2019년 유형별 텃밭정원 지원사업’을 오는 30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유형별 텃밭정원 지원사업’은 개인, 유치원, 학교, 교회 등에 장소별 여건을 고려한 텃밭정원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도시민의 농사체험과 건강한 식생활 습관 확산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순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 및 단체(학교 등 포함)로서, 노지텃밭, 옥상텃밭, 상자텃밭 등 다양한 유형의 텃밭 조성에 필요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상자텃밭은 사무실, 베란다 등 생활 유휴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텃밭작물 재배가 가능하다.
사업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도심 유휴공간에 생태적 도시농업공간을 조성할 수 있고, 시민들이 교육과 휴식이 있는 농업‧농촌문화를 가까이 할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홈페이지와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열린광장에 공지됐으며, 순천시 농업정책과 도시농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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