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오는 20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3천만원 이하의 생활밀착형 소규모 사업대상지를 신청 받아 상반기 내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특히, 용·배수로나 흄관설치 사업 등은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고 옹벽, 난간설치, 진·출입로 세굴사업 등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상반기 내에 사업을 완료한다.
그 동안 주민들은 수년간 민원을 제기하고 사업추진을 신청하였지만 예산 규모가 적거나 수혜주민이 적다는 이유로 사업 우선순위에서 밀리거나 제외되어 왔다.
이에 박준배시장은 “본립도생(本立道生), 근본이 바로서면 나아갈 길 또한 자연스럽게 생긴다”는 신념으로 “대규모 재난·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은 것부터 생활밀착형 SOC사업을 꼼꼼히 챙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겠다”며 현장행정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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