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본부가 지난해 11월 7일 영남권 지하매설물 안전관리협의체 합동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국민안전 확보와 정보공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 싱크홀 관리 시스템을 신규 구축했다.
16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천연가스 배관 인근에서 발생하는 공동에 대한 위치 정보 DB와 이력관리 쳬게 구축을 위해 본사 통합보안처와 대구경북본부가 ‘가스배관망정보시스템(KPIS, Kogas Pipeline Information System)’을 활용한다.
가스공사는 가스배관망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본사와 사업소 간 공동·지반침하 적기 대응을 통한 선제적 배관 안전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가스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해 11월 지역 6개 유관기관과 영남권 지하매설물 관리기관 안전관리협의체 합동회의를 갖고, 재난상황 공조체계 확립과 배관사고 예방에 적극 협력한 바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지하매설물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함으로써 천연가스 공급배관 안정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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