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필언(64∙자유한국당) 전 행안부 차관이 오는 4월 3일 치러질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서 전 차관은 16일 통영시청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남해안시대를 향한 큰 그림을 그리겠다”고 밝혔다.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이군현 전 의원(자유한국당)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치러진다.
서 전 차관은 지난달 28일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현재까지 7명이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영수(55․여)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 감사, 홍순우(62) 전 김두관 경남지사 정무특보, 최상봉(53) 전 문재인 대통령후보 정책특보, 양문석(52)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등록을 마쳤다.
자유한국당은 서필언(63) 전 행정안전부 1차관, 김동진(67) 전 통영시장, 허도학(69) 전 경남신문 논설위원이 차례로 등록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