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6시 26분쯤 경남 양산시 소주동에 있는 2층짜리 컨테이너에서 불이나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화재로 숨진 A(78) 씨는 혼자 살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21분쯤 큰 불길을 잡은 데 이어 화재 발생 1시간 20여분 만인 오전 7시시 41분쯤 완전히 진화했다.
이날 화재로 컨테이너 1동(수직 2층 연결) 32㎡ 및 가재도구가 불타고, 컨테이너 2층에서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양산소방서는 화재 원인 규명 등을 위한 합동 감식에 들어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