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방파제 부근은 낚시객들이 주로 활동 하는 장소로, 이끼나 해초 등이 쉽게 서식해 표면이 미끄러워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울진해경은 방파제 부근에서 낚시행위는 위험성이 매우 높아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항상 개인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울진해경 구조대 관계자는 “낚시를 하다가 방파제 아래의 좁은 곳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해 어떠한 위험상황에도 신속하게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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