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양산시, 설맞이 축산물 영업장 '위생점검' 나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양산시, 설맞이 축산물 영업장 '위생점검' 나서

축산물 가공업 등 625곳...위반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경남 양산시는 설을 맞이해 축산물 영업장 등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위생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축산물 소비 증가에 따른 위생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축산물 생산단계부터 가공(포장), 판매단계까지 집중적인 위생 감시를 통해 관련 업소의 경각심 고취 및 위해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것이라고 해석된다.


ⓒ프레시안
접검대상은 양산지역 내 축산물 가공업 39, 식육포장처리업 53, 축산물 보관업 14, 축산물운반업 26, 축산물판매업 379, 식육 즉석판매가공업 11곳 등 625곳 축산물 영업장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민간인으로 위촉된 축산물명예감시원을 포함하여 시 26개 반 57명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으로 편성 운영한다.

영업장별 주요 점검 내용은 설 성수품(제수용 등) 취급업소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영업장의 시설기준 준수 이행 포유류 밀도살 및 미검사 축산물 등 불법 유통 사례 달걀의 알껍데기 표기 및 보관상태 밀도축 및 불법 유통 사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 목적 처리·포장·사용·보관 여부 등이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제수용 축산물과 선물세트 등 설 명절 성수품 제조업소의 표시사항(등급, 이력 관리 등) 규정 준수 이행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