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신규사업 발굴 및 관광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영월군 관광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관광개발 등 7개 분야에 총 151건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은 금상 ‘영월 관광 스테디셀러 구축’, 은상 ‘SNS 등 콘텐츠마케팅을 활용한 영월군 관광활성화 방안’ 및 ‘한반도지형 술잔 기념품’을 포함한 총 15건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
영월군은 3차 심사를 통해 실현 가능성, 효과성, 창의성 및 노력도 등을 평가해 최종 33건의 아이디어 선정에 이어 지난 9일 최종 전문가 심사를 거처 금상 1건, 은상 2건, 동상 2건, 아이디어상 10건을 선정했다. 대상은 적정작이 없어 결정하지 않았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활용방안을 수립하고 군 관광사업 발전을 위한 구심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동강시스타에서 개최하며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 아이디어상에는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작별 아이디어 제안 취지와 방향성 등을 청취하고 함께 수상을 축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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