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은 ‘민선7기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건설’을 위해 2019년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14일 주민복지실을 시작으로 개최했다.
오는 17일 까지 실시되는 이번 보고회는 20개 전 부서별로 실시되며 주요 현안사업과 국책사업, 공약사업, 신규사업 위주로 비전 및 추진전략, 추진계획을 보고하게 된다.
장수군은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첫 해에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군정 추진을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영수 군수는 “2019년 주요 신규사업에 대해 세부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주문하고, 아울러 국·도 공모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 군수는 또 “올해는 민선 7기의 순항을 가름하는 해로 장수군만의 특화산업을 육성해 지역 성장 동력을 재창출하고, 올 한해를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더욱 발전하고 정진하여 살맛나는 ‘힘센 장수시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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