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올 한해 수도시설 분야에서만 일자리 1만6216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시는 인구 70만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도시설 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삼계배수지 증설 등 5개 사업장에 244억원을 투입해 4.9km 수도관로(직경 600~1,650mm) 매설과 3만1000톤 규모 배수지 공사를 진행한다.
시는 이 과정에서 시공사를 통해 중장비와 단기 고용인력 사용 시 지역 거주자를 우선 고용토록 독려하고 하도급 추진 시 지역 업체와 계약하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 공사현장의 중장비, 인력 투입 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연간 1만6261명의 단기 고용인원이 발생하고 상시 근로자와 중장비 인력 고용도 약 46명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담부서인 시 수도과는 이번 공공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공사현장마다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해 일자리 창출 실적을 관리할 예정이며 연말 우수현장은 포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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