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이 14일 반송·중앙·웅남동을 시작으로 58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허 시장의 격의 없는 시민과의 대화는 2월 말까지 총 17회에 걸쳐 이루어 질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창원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뿐만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직접 민생경제를 챙겨 시정 공감과 신뢰를 형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허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과 동시에 구 단위 소통을 통해 ‘사람중심 도시, 시민이익 우선 사회’의 시정철학을 공유했다.
이에 허 시장은 새해부터 인접 생활권 소단위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시민밀착행정을 펼치기 위한 민생 대장정을 마련했다.
특히, 허 시장은 해당 지역의 도·시의원과 함께 자리해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윤활유 역할을 하도록 함과 동시에 적극적 주민 의견 청취로 묵은 오해와 갈등을 풀어낼 방침이다.
2018년 허성무 시장의 시정은 민·관 협치 기반을 마련하는 등 변화를 위한 워밍업이었다면 올해 시정은 ‘지역경제 회생’과 ‘민생 안정’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희망 창원 만들기’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주력산업 혁신 /미래세대 투자확대 및 저출산·고용위기 극복 /맞춤형 일자리 확대 /창원 1등 콘텐츠의 브랜드화 및 집중 육성을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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