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는 오는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19 거창한 축구 동계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이 주최하고 거창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거창군을 찾는 전국 6개 시도 9개 중등부 축구팀 400여 명의 선수·지도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팀별 리그전과 자체 연습훈련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본격적인 시즌 시작에 앞서 기분전환과 동시에 체력·경기력·현장 적응력 향상의 기회로 삼아 훈련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동계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거창을 널리 알리고 더 큰 거창도약을 위한 발판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거창군에서는 2월중에도 70개 팀 규모의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을 대상으로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스포츠메카 도시로서의 이미지 홍보와 지역 우수농특산물과 더불어 거창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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