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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책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구성‧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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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복지 위기가구 발굴대책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구성‧운영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빈곤 및 돌봄 위기 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 신 사회적 위험 증가에 따라 선제적·능동적·효율적 대응을 통해 위기상황을 해소시키기 위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대책”의 일환으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구성·운영한다.

▲영암군청사 전경 ⓒ영암군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사회적·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게 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읍면당 30~50명 내외로 구성하여 운영하며, 여기에는 생활밀착형 직업인 집배원을 비롯한 아파트관리인, 수도·가스검침원, 노인돌보미, 요양보호사, 이·반장, 지역주민, 대학생 등 복지 및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군은 2월중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읍‧면단위에서 2인 1조로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그간 행정기관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었던 복지 위기가정 발굴에 주민참여가 이루어짐으로써 진정한 민관협력시대의 개막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복지 정책방향은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파트너십 체계 구축이 대세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암군청 주민복지실 또는 관할 읍면에 문의하면 된다”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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