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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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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

열린관광지 사업·여행박람회·대국민홍보여행 기회 제공 등 혜택

파독 광부와 간호사의 애환을 고스란히 간직한 보물섬 남해 독일마을이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됐다.

김용태 관광진흥담당관은 “3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 선정을 계기로 독일마을 뿐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쳐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번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한 독일마을 전경.ⓒ남해군
‘2019~2020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군은 ‘열린관광지’ 사업 참여 시 우대,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여, ‘대국민 홍보여행’ 기회가 제공되고 전국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에 포함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남해군 삼동면 독일마을은 1960년대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돼 한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독일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조성된 마을이다.

2010년부터 매년 10월 독일마을에서 개최되고 있는 맥주축제는 2018년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독일문화체험, 파독전시관, 원예예술촌 등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룬 남해군의 대표관광지다.

한편 남해군은 한국관광 100선 선정과 발맞춰 10월중 독일마을 맥주축제 개최, 독일마을 관광시설 조성, 관광박람회 참가, 문화관광 팸투어, 단체관광객 유지 인센티브 사업 등 관광인지도 제고를 위한 관광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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