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담보능력이 부족한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 및 바닥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에도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계속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억5천만원을 출연하여 출연금액의 12배에 해당하는 18억원 범위 내에서 금융지원과 100% 전액보증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년간 연 3%의 이자를 4개 금융기관에 지원하게 되며, 이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추가로 부담하는 이자는 없으며, 보증서 발급을 위한 수수료가 연1% 발생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순천시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749-5735)과 전남신용보증재단 순천지점(해룡면 향매로 109 전남신보빌딩, 729-0621)으로 방문 상담하여 신청하면 되고, 대출 취급 금융기관은 NH농협은행, 광주은행,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4개 은행이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사업을 통해 순천 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들이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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