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총 13만 9659필지

지난해 대비 1907필지 증가 예정

ⓒ프레시안

양산시는 내달 13일쯤 국토부가 결정 공시한 표준공시지가 기준, 개별공시지를 산정해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

공시 대상은 총 13만 9,659 필지로(표준지 2,266 필지 포함) 전년(13만 7,752 필지) 대비 1,907 필지가(1%) 증가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국토부 결정 공시한 표준공시지가 토대로 2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시장이 조사한 개별토지와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한 후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마칠 예정이다.

이후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과 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시장이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민원지적과, 웅상출장소 총무과에서 오는 5월 31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람 가능하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같은 기간 내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민원지적과, 웅상출장소 총무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이의신청 할 수 있다.

한편, 양산시는 이의신청 기간이 만료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이의신청 내용 심사 결과를 서면 통지하고, 이의신청의 내용이 타당하다고 인정될 경우에는 개별공시지가를 조정해 다시 결정·공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