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7일 무릉도원면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순방, 주민들과 군정 방향을 논의하고 폭넓은 여론 수렴을 위한 ‘2019년 군정 주민설명회’를 갖는다.
군정설명회는 읍면을 순회하면서 2019년 새해를 이끌어갈 군정 방향과 현황 및 읍면의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여론을 적극 수렴해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어 나가는데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전의 연초 순방과는 달리 실과소장이 함께 참여해 주요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주민의견을 적극 청취해 이를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펼칠 방침이다.
이번 군정 주민설명회는 읍면 업무보고와 지난해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보고, 읍면 핵심사업에 대한 실과장 설명, 주민과의 소통시간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듣는 소통행정으로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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