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영월박물관 소장품 공동전시 ‘영월에 가면 박물관이 보인다’를 통해 박물관고을 영월을 홍보할 지역 내 박물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
군은 박물관고을 영월의 인지도 제고 및 박물관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기 위해 수도권 및 광역시를 대상으로 영월박물관 소장품 공동전시 ‘영월에 가면 박물관이 보인다’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오는 5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박물관 공동전시를 통해 박물관과 영월을 조화롭게 홍보해 전시 관람객들이 영월로 재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전시에 참여를 희망하는 박물관은 오는 18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예술의 전당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해외 유명미술전 등 메인 전시를 찾은 많은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영월전시 관람으로 이어져 최대 홍보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박물관 고을 영월의 홍보를 함께할 지역 내 박물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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