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에 균형을, 지역에 상생을, 도시에 혁신을 담은 모범도시 건설’이라는 기본방향으로 시무식을 갖고 새해업무를 시작했다.
김진숙 청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 뒤 행정중심기능 강화와 광역권 상생발전을 통한 균형발전을 선도, 자족기능 확충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도시혁신모델 구현, 보다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을 역점 추진사업으로 강조했다.
이어 김 청장은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 피어’를 예로 들고 “균형과 상생, 혁신과 포용의 꽃씨를 국토균형, 지역상생, 도시혁신의 꽃으로 피워 함께 성장하는 모범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시무식 후에는 전 직원과 새해 덕담과 인사를 나눈 뒤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가 참배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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