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 사천파출소가 통영해경 회의실에서 해양경찰청 ‘2018년 전국 최우수파출소’로 선정되어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전국 95개 파출소중 2018년 한해 동안 상황대응 능력과 업무역량을 단계별 자체평가를 거쳐 우수파출소 3개소를 선정하고, 그중 최우수파출소로 통영해경 사천파출소가 선정됐다.
사천파출소장 배윤철 경감은 “상명하복의 딱딱한 계급 위계질서를 탈피하여 현장중심 수평적인 실무형 리더쉽으로 파출소 경찰관 모두가 해양안전을 위해 하나가 되어 노력했다”고 말했다.
사천파출소는 지난해 해양경찰청 최우수 파출소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 최우수 파출소 선정되고, 관할내에는 삼천포항, 사량도 등이 있고, 어선 2600여척과 낚시어선 150여척, 유 도선 13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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