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및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실시한 2018년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기관 등급 ‘A등급’을 받으며, 전국 116개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전국 1위’를 획득했다.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의료기관의 법정 지정기준 준수 등 적정 운영 여부와 응급진료 기능의 적절성 및 배후 진료 등을 평가한다.
필수영역을 제외한 6개 영역, 31개 지표로 구성되는데, 강원대병원은 이 중 5개 영역에서 전국 1위에 해당하는 높은 점수를 받아 합산 점수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강원대병원 관계자는 2일 “지역주민과 강원도민을 위해 응급의료시설과 체계를 공고히 하며, 더 많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힘쓰는 강원대학교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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