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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수병원, '희망과 평안을 주는 병원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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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수병원, '희망과 평안을 주는 병원 되겠다'

희망의 2019년 예수병원, 시무식과 예배 통해 전 직원 다짐해

ⓒ전주예수병원
희망의 2019년을 새롭게 출발하는 예수병원이 2일 오전 예배실에서 성장경 이사장, 권창영 병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시무식과 시무예배를 갖고 의료를 통한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선범 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김경진 교육부장의 기도, 예수병원합창단의 찬양에 이어 이사장 성장경 목사는 설교를 통해 “새해에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온갖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고 위대한 인물이 된 성경 속의 요셉처럼 예수병원과 직원들은 새로운 원대한 꿈을 가지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끊임없이 노력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희망의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시무식에서 권창영 병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예수병원을 향한 지역주민의 무한한 신뢰와 한결같은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예수병원이 작년에도 다양한 진료 분야에서 1등급 평가를 받고 주차장과 육교 건축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과였다"고 말했다.

권 병원장은 이어 "올해도 환자의 눈높이에서 환자와 가족까지 존중하는 환자경험 중심의 혁신과 함께 의료를 통한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동규 기획조정실장의 ‘2018년 사업실적 및 2019년 사업계획 보고’와 예수병원 2019년 원내 표어인 ‘희망과 평안을 주는 병원’, 원외 표어인 ‘평안을 주는 병원, 당신 곁에 있겠습니다’를 장영택 부원장의 선창으로 전 직원이 한 목소리로 제창하며 희망의 2019년 첫 날을 힘차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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