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은 2일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겸해 2019년 힘찬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병원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열린 이번 종무 및 시무식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올해의 부서와 최우수친절직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2018년 한 해 동안 병원발전에 기여한 부서에 주는 ‘올해의 부서’와 가장 친절한 직원으로 선정된 최우수친질직원 표창식을 함께 진행했다.
2018년 한 해 동안 병원발전에 기여한 부서에 주는 ‘올해의 부서’에는 최우수부서로 ‘특수간호과’가 우수부서로는 ‘영상의학과’ ‘방사선안전관리실’ ‘원무과’ 등 3개 부서가 수상했다.
또 2018년 한해 동안 가장 친절한 직원으로 선정된 최우수친절직원에는 재활의학과 박성희 교수가 수상했다.
올해의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특수간호과는 응급중환자실을 포함한 7개 부서가 전문특성화된 팀으로 중증환자의 집중간호관리와 감염관리, 환자안전관리, 특수의료장비관리, 각 과별 특별평가 등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중증환자에 대한 고도의 전문적인 집중케어로 높은 생존률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남천 병원장은 “지난 2018년 한해는 3주기 인증평가를 무사히 치러내고 각종 의료질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병원 전 구성원들의 단합된 힘이 느껴지는 한해였다”면서 “묵묵히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애써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2019년에도 지역의료 발전과 환자의 안전과 생명에 최선을 다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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