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일권 시장, "'변화와 도약으로 시민 행복 시대 원년' 열겠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일권 시장, "'변화와 도약으로 시민 행복 시대 원년' 열겠다"

신년 기자간담회 통해 새해 시정구상 밝혀...

김일권 양산시장이 '변화와 도약으로 시민 행복 시대 원년'을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며 시민 행복 시대를 여는 원년이 되도록 시정운영에 온 힘을 쏟을것이라고 의사를 내비쳤다.

김일권 시장은 2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기해년 새해 시정구상을 이같이 밝혔다.
▲김일권 시장은 2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를 통해 기해년 새해 시정구상을 밝히며 시민 행복 시대를 여는 원년이 되도록 시정운영에 온 힘을 쏟을것이라고 강한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프레시안(석동재)
김 시장은 이를 위해 "'변화와 도약, 행복한 시민'을 목표로 활기찬 경제, 좋은 일자리, 친환경 시정, 행복한 교육, 투게더 복지를 핵심 시정방향으로 삼아 체계적으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시정 방향별 추진계획도 소개했다.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해 양산사랑 상품권을 발행하고, 전통시장과 골목 상점가를 연계한 테마 관광 추진 및 쇼핑명소 육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 직속의 일자리위원회 설치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창업자금 지원 등도 추진키로 했다.

김 시장은 또 "도시를 쾌적하게 디자인하고 안전하게 조성하는 것은 지자체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경제를 살리는 친환경 시정, 생활 속 친환경 운동 확대를 강조했다.

이어 그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 분야 예산을 지난해 181억 원에서 316억 원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그는 주요 추진사업으로 "스쿨존 정비, 빈 교실을 활용한 창의 교실 운영, 복합문화학습관 및 남양산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등을 비롯해 문화·예술·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옛 어곡초 활용, 거리공연 지원, 시립빙상장 및 장애인체육시설 건립,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건립 등도 추진한다고 했다.

김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다소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나 복지는 포기할 수 없는 정책이다며 맞춤형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출산 및 육아 지원, 장애인·노인·결혼이민자 지원,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시정을 펼쳐나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해 7월 시장에 취임하면서 약속했던 '시민이 시장이 되는 양산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새해에도 이런 약속 이행과 함께 오직 양산발전만을 생각하며 산을 만나면 길을 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부서장 등과 함께 현충탑에 참배에 이어 오후에 열린 직원정례회를 통해 새해 시정 각오를 밝히고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