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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문체부 글로벌육성축제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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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문체부 글로벌육성축제에 선정

31일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 41개 선정…충청권 6개 축제는 유망축제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31일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를 선정 발표한 가운데 충남 보령시의 보령머드축제가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충남 보령시가 매년 개최하는 보령머드축제가 문체부로부터 글로벌육성축제로 선정됐다. 올해 열린 보령머드축제장 전경 ⓒ보령시


문체부는 31일 대표관광축제, 최우수축제, 우수축제, 유망축제 등 2019년도 문화관광축제 41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문화관광축제에서는 대표 등급을 5회 연속 유지해 문화관광축제를 졸업한 글로벌 육성축제로 김제지평선축제, 보령머드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안동탈춤축제가 선정됐으며 새로이 화천산천어축제도 이름을 올렸다.

대표관광축제에는 무주 반딧불축제, 문경 찻사발축제, 산청 한방약초축제 등 3개 축제가 선정됐다.

또한 최우수 축제에는 담양대나무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광주추억의충장축제, 보성다향대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제주들불축제 등 7개가 선정됐다.

정남진장흥물축제, 통영한산대첩축제, 봉화은어축제, 평창효석문화제, 강진청자축제,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수원화성문화제, 춘천마임축제, 임실N치즈축제, 시흥갯골축제 등 10개는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순창장류축제, 음성품바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 고창모양성제, 서산해미읍성축제,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괴산고추축제,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여주오곡나루축제, 한산모시문화제,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밀양아리랑대축제, 논산강경젓갈축제, 부여서동연꽃축제, 고령대가야체험축제 등 기존 15개 축제와 대구치맥페스티벌, 영덕대게축제, 횡성한우축제, 강릉커피축제, 평창송어축제,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새로 선정된 6개 축제 등 모두 21개 축제는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다양한 지역축제가 예산 지원과 홍보를 통해 국내관광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 1995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선별해 매년 문화 관광축제로 지정하고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2019년 문화관광축제에 대해서도 예산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축제가 지속적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하고 다양한 특색을 갖춘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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