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종무식에서는 각 분야별 유공자에 대한 국무총리, 장관, 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기관단체, 민간인에 대한 시상식이 이뤄졌다.
심 군수는 송년사에서 “3년 연속 4000억원 예산시대와 1000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해 새로운 미래 임실을 위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 국가공모사업이 선정됐으며, 임실N치즈축제의 대성공과 더불어 임실치즈마을 농촌테마공원 국비확보, 대한민국 5년 연속 대표브랜드 선정,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공공동물장묘시설을 유치하는 등 굵직한 성과들을 이뤄낸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농가소득 증가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전략 품목 재배 농가와 전락식품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임실N양녕산업 육성, 임실N과수 융복합화, 옻 발효식품 가치창조 사업 등 농촌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로 꼽혔다.
임실군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임실봉황인재학당 안정적인 운영과 대상포진 지원사업 전개 등 주민 밀착형 사업을 추진해 모두가 누리는 생활복지 실현에 노력하고 군민의 삶의 질 역시 매우 향상된 점도 강조됐다.
심 군수는 “지난 한 해 전 직원들이 정말 열심히 군정업무를 수행해 준 덕에 기대 이상의 무수한 성과를 이뤄냈고, 각 분야마다 무려 27개에 달하는 수상실적을 거두는 빛나는 기록들을 많이 남겼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기해년 새해에도 3만 군민 모두의 꿈을 이루는 임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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