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세무서는 28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인호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전주에서 근무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 세정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전임 채중석 서장님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 서장은 직원들에게 “▲납세자의 성실한 세금납부를 도와주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 ▲직원 모두가 ‘내가 서장이다’라는 생각으로 업무에 있어서는 프로페셔널이 되어 줄 것 ▲‘신나는 직장분위기’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등을 주문했다.
박인호 서장 1969년 전북 진안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8회)을 졸업한 후 1990년 국세청에 입문해 국세청 부가가치세과, 기획재정부 예산실·세제실,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등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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