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12월 28일 서울시 무교동에 위치한 어린이재단 소회의실에서 어린이재단 정원만 부회장에게 4억 5백만 원의 「2018년 희망터전만들기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2018년 한 해 동안 한전KPS의 전국 58개 사업소가 희망터전만들기 봉사활동에 참가해 총 174곳의 아동복지시설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후원된 금액이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서 박정수 경영관리본부장은 “한전KPS 한마음봉사단은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로서 기업특성을 살린 실천적 봉사활동을 시행해 왔다.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의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재단 정원만 부회장은 “한전KPS의 희망터전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주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한전KPS의 지속적인 도움과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KPS와 어린이재단은 지난 2009년 11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기 위한 아동복지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에 사용된 후원금을 어린이 재단에 기부한다는 내용의 ‘희망터전만들기’ 협약식을 체결하여, 지난해에는 3억 7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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