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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향-예당 송년음악회 환희의 송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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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향-예당 송년음악회 환희의 송가 공연

피아니스트 한상일 소프라노 양제경 테너 서필 등과 협연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예술의전당 송년음악회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과 대전예술의전당은 2018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특별한 음악회 ‘2018 송년음악회 환희의 송가’를 27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공연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이번 연주회는 류명우의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한상일, 소프라노 양제경,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서필, 바리톤 정록기, 대전·전주·천안시립합창단과이 협연했다.

올 해 특별한 마지막 시간을 장식한 무대는 베토벤의 ‘판타지아 다단조, 작품 80 합창 환상곡’과 ‘교향곡 제9번 라단조, 작품 125 합창’이었다.

합창 환상곡은 피아노 협주곡에 성악과 합창을 결합한 매우 독특한 작품이다.

고전음악 사상 전례가 없는 파격적인 형식의 이 곡은 이어 연주된 교향곡 제9번의 초석을 이루고 있다.
▲ 피아니스트 한상일 ⓒ대전시향

협연자로 나선 피아니스트 한상일은 2005년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은 2위에 오르며 세계 무대에 등장했다.

2011년 부보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백건우로부터 “본인만의 뚜렷한 개성 있는 소리를 가지고 있는 피아니스트”라는 호평을 받았다.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은. 소프라노 양제경과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서필, 바리톤 정록기 및 130명에 달하는 대전·전주·천안시립합창단이 모인 연합합창단이 함께했다.
▲ 소프라노 양제경 ⓒ대전시향

특히, 이 곡의 가사에는 베토벤이 생을 통해 몸소 보여준 불굴의 의지와 인류애의 희망과 같은 보편적인 가치를 가사 속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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