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기념사업 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제1회 세종애민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장종태 대전서구청장과 박용갑 대전중구청장이 사회공헌부문 애민문화대상을 받았다.
대전시 서대전컨벤션웨딩홀에서 27일 열린 2018년 애민 문화대상 시상식에서는 교육분야 4명을 비롯해 과학기술 1명, 해외 3명, 문화예술 3명 사회공헌 부문 10명 등 21명이 수상했다.
제1회 세종애민문화대상은 사재동 충남대 사학과 명예교수 등 6명의 심사 위원이 수상자를 선정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해 공동체 활성화 기여하고, 시람의 가치가 가장 우선하는 구정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용갑 대전중구청장은 효문화뿌리축제 개최와 효월드 조성으로 효 문화를 널리 확산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장종태 청장은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특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오늘에 맞게 구현해 오늘보다 내일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구민과 행복동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주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펼친 행정이 그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중구발전과 구민을 위한 구정발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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