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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올 한해 8개사, 9528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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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올 한해 8개사, 9528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 체결

새만금개발청 "매력적인 투자여건 조성위해 최선"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은 올 한해 동안 새만금지역에서 모두 8건(8개사), 9528억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같은 규모는 개청 이후 연간 1~4건에 불과했던 투자협약 체결건수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다 실적이다.

올해 투자유치 성과는 재생에너지를 비롯해 드론․자동차․의료기기․식품․관광레저 등 신산업 및 전략유치 분야에서 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드론 및 전기특장차 제조분야(유니텍코리아 110억원, 나노스 1200억원), 태양광 관련 재생에너지분야(레나인터내셔널 555억원, 네모이엔지 475억원, 한국수력원자력 6600억원), 의료기기․식품바이오 분야(풍림파마텍 178억원, 내츄럴프로테인스코리아 340억원, 게놈앤내츄럴바이오 70억원)등 이다.

특히, 올해 협약체결분 가운데 1개사(유니텍코리아, 드론 제조)와는 입주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9월에는 신시야미지구에 최초로 민간 사업시행자가 지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있었다.

이같은 투자유치 성과는 올해 새만금개발공사 설립을 비롯해, 장기임대용지 확보 및 기반도로 조기건설 등 투자여건의 획기적인 개선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까지 새만금지역의 누적 투자유치 실적을 보면 모두 81개사에 16조6232억원 규모에 이른다.

새만금개발청 배호열 개발전략국장은 “새만금에 기업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장기임대용지를 지속 확보하고 투자 인센티브를 적극 발굴하는 등 매력적인 투자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많은 기업들이 새만금 투자에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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