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내년부터 공직자의 자발적 연구 활동 모임인 혁신학습동아리를 구성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학습동아리는 직렬, 업무분야와 상관없이 구성원 간 자발적 지식공유를 목표로 정해진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통해 학습결과물(혁신과제)을 도출한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학습동아리는 구성인원은 4~6인 이내 자율구성으로 공개모집을 통한 10개 팀 내외 선정을 목표로 직원 해외연수와 연구활동비, 교육훈련비, 워크숍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 학습동아리 경진대회를 시행해 연구보고서 제출과 우수팀 시상, 군정혁신 시책에 반영토록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일과 학습을 연계하고 폭넓고 다양한 연구학습으로 창의적·전문적인 과제발굴이 많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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