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은 최근 예수병원 로비에서 입원 환우와 보호자들을 위한 예수병원의 ‘환우 사랑 캐럴 콘서트’가 열렸다.
콘서트의 첫 순서로 화려한 기교를 선보인 4인조 김은영콰르텟은 흰 눈이 쌓인 성탄 분위기의 ‘Sleigh Ride, Route66’ 등 6곡을 연주했고 이태진은 ‘마이 웨이’, 김성환은 ‘Cinema parediso’, 남성중창단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바수니스트 김새미는 ‘저 아기 잠들었네’ 등 2곡을 연주해 잔잔한 울림과 깊은 위로를 주었다.
마지막 순서로 파워풀한 가창력과 잔잔한 멜로디로 ‘항해자’를 비롯한 주옥같은 CCM 명곡을 연주하는 찬양사역자 시와 그림 김정석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하나님의 위로하심으로 예수병원 환우들의 빠른 회복과 평안을 기도하겠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 4곡을 연주한 후에 환우들과 호흡을 맞춰 ‘임재’를 앵콜로 연주하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이날 성탄절을 앞두고 티브로드 전주방송과 C채널 후원으로 예수병원 로비에서 열린 ‘환우 사랑 캐롤 콘서트’는 100여명의 예수병원 환우와 가족이 참석해 크리스마스 캐롤, CCM, 성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로 어울어진 수준 높은 공연을 만끽했으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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