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 시상식 개최

올해를 빛낸 지역 중소기업, 9업체 선정·시상

▲수상자들의 단체사진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 청내에서 '2018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 시상을 개최했다.

대구·경북 올해의 중소기업상은 매년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경영의욕 고취와 바림직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로 20년을 맞았다.

1999년부터 현재까지 모범 중소기업 344개사, 우수기술인 113명을 포상했으며 올해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는 ㈜쓰리에이치 (정영제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기술혁신 부문은 ㈜윈텍, 경영혁신 부문 태령종합건설(주), 수출기업 부문(주) 나라테크, 창조혁신 부문 밸류앤드트러스트(주), 소상공인 부문 백림정, 창업기업 부문 (주)세화브이엘, ㈜퀀타머티리얼스, 일자리창출 부문 ㈜비욘드리밋 등 9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올해의 중소기업상 수상업체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