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김대오 예결위원장이 21일 ‘2018 전라북도 인물대상 의정활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 인물대상’은 정치·행정·의료·건설·체육·기업·문화예술·봉사 등 20개 분야에서 전북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인물을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국제뉴스와 국제라이온스 전북지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김대오 위원장은 전북도 예산안에 일자리 예산, 소농민 및 소상공인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등 서민과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예산이 빠짐없이 반영되도록 충실히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난항이 예상됐는데도 익산시의장 등 4선의 기초의원 시절의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슬기롭게 문제를 해결하고 위원들간의 중지를 모아 7조원 규모의 2019년 전라북도 예산안과 3조원 규모의 2019년 전북도교육청 예산안이 문제없이 통과되는데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대오 예결위원장은 “의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발전과 도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꼭 필요한 사안을 발굴해 도정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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